GCS gallery

GCS 갤러리

Interior Architecture

Program: Art & Culture
Location: Sinsa, Korea

세련미에 대한 향수

새로 설립된 많은 갤러리 공간은 기존의 오래된 동네에 고전적인 미학과 향수를 보존하면서 예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이라는 것이 향수가 아닌 세련미의 가치에 더 가깝다면 어떨까요? 미래지향적 가치에 대한 향수는 어떤 모습일까?

헤리티지 가치로서의 클래식 세련미

GCS의 갤러리 공간은 한국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한때 유행했던 유리 블록과 화강암 바닥을 살린 건물입니다. 공간의 색과 질감을 일정하게 유지해 입구를 돋보이게 디자인했습니다.

공간의 내부 구조는 H빔 형태의 출입구를 활용해 입구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헤리티지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입구 정면은 원래 공간의 질감과 어울리는 페티나 타일을 깔았습니다.

화이트월 공간의 다양한 활용성

GCS 갤러리 공간은 원래 90년대부터 신사 지역에 존재했던 사무실 공간이었습니다. 원래 자주 바뀌는 공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갤러리 공간은 자연 채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을 도입했습니다.

벽의 다용도성 덕분에 갤러리 공간의 다분야적 특성에 맞게 쉽게 변경하고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GCS Gallery

Project Type: Interior Architecture
Program: Art & Culture
Facility: 127.04 m2
Year: 2021
Interior Architecture

Geomang Creative Studio
Design Lead: Jae Jun Lee
Team: EJ Hyun
Construction

Geomang Design
Team: Yongbum Jeong, Jae Hwang Kim
Photography

CJY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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